대통령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 ‘성료' 첨부파일

남자 우승 강원도 홍성, 여자 우승 경기도 수원, 혼성 강원도 횡성
전라남도 6개 지역 대표 40여 명 출전 목포시 여자 공동 3위 차지

 

제17회 대통령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가 (사)대한게이트볼협회(회장 맹수일) 주최로 지난 13일부터 강원도 철원종합운동장에서 3일간 열렸다.
전국 17개 광역시 도에서 148개 팀 선수 임원 약 1,600여 명이 참가해 도별 종합 우승과 팀별 남자부와 여자부 그리고 혼성부로 나누어 열띤 경쟁 속에 승패가 가려졌다.
도별 영광의 종합 우승에는 강원도가 준우승은 경상남도, 종합 3위에는 경기도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 팀별 우승은 20개 코트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남자부 우승은 강원도 홍천 팀이 여자부 우승에는 경기도 수원시가 혼성부 우승은 강원도 횡성이 각각 영광의 깃발을 흔들었다.
특히 전남의 경우 6개 팀이 출전해 여자부에서 목포시가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한게이트볼협회는 이번 경기부터 지역 경기를 제외하고 전국 규모 6개(대한체육회장기, 대한게이트볼협회장기, 전국생활체육게이트볼대회, 문체부장관기, 국무총리기, 대통령기)대회에 출전 선수의 용품을 외국산 제품과 개조 및 변조한 제품은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제를 강화 하는 등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또한 주최 측에서는 경기진행시 주심과 부심의 위치 변경의 규정을 각 시도에 문서를 전달하고 현장에서 심판원 교육과 동시에 병행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대한게이트볼협회에서는 게이트볼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스포티비 플러스’(SPOTV PlUS)방송 채널에서 준결승전부터 결승전 경기를 20일 방영하기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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