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게이트볼대회 첨부파일

전남대표 출전 선수 중 여수시팀 B그룹서 우승 차지

제 28회 문화체육 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3일간) 경기도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사)대한게이트볼협회 주최로 열렸다.
맹수일(대한게이트볼협회)회장은 대회사에서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사회적 유대관계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국민건강에 크게 이바지하는 운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평소 연마한 각자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어 안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128개 팀이 조(그룹)별 토너먼트전이 아닌 링크전으로 예선부터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전라남도 참가 선수 팀에서는 여수시 팀(주장 오태심, 임동순, 이개수, 김재순, 홍경래 선수)이 B그룹에서 당당하게 영광의 우승을 차지해 상장과 부상을 함께 거머쥐었다.
우승을 차지한 주성두(여수시 팀)감독은 우승의 소감을“피나는 노력으로 오늘의 기쁨을 가져오게 한 출전 선수 여러분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그동안의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최연소 출전 선수는 김현욱(13세, 충북 음성군 방축) 선수 였으며 최고령은 김성남 (96세, 울산) 선수로 1200명의 출전 선수들로부터 축하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종합우승은 경기도가 차지해 우승의 깃발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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